삼성생명보험(주)가 오는 20일까지 사무보조직 장애인 계약직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국 28개 지역단에 각 1명씩, 총 28명이며 고졸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는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본적인 사무능력(OA)과 직장생활 경험이 있는 30~40대 여성장애인을 우대한다.

직무형태는 1년 단위의 계약직 직원으로, 계약 종료 시 간단한 평가 후 1년 추가 연장근무가 가능하다. 최대 총 2년 근무할 수 있다.

채용된 직원은 보험약관이나 증권, 팜플렛 등 각종 우편물 정리·분류해 지역단 산하 지사로 배부, DM(광고인쇄물) 등 우편배송, 전화 응대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단 지역단별로 직무내용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주 5일 근무로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1시~5시 파트로 선택하면 된다. 휴무일은 정규직원과 동일하다.

채용된 직원에게는 명절상여금 년 40만원(설, 추석 나뉘어 지급)과 1년 이상 근무시 퇴직금 별도 정산·지급, 4대보험 가입의 혜택이 주어진다. 급여는 월 80만원.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http://www.kead.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각 지역의 공단 지사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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