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점자도서관(관장 이재호)이 오는 4월 29일까지 전국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19회 시각장애인 독후감 현상 공모’를 진행한다.

소재는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면 모두 가능하며 도서명, 저자, 출판사 등 자료 출처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 독후감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점자지 6장 또는 A4지 3장 내외로 작성해야 한다.

공모 희망자는 오는 4월 29일까지 신상정보(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와 장애인복지카드 사본을 갖춰 우편, 내방,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전화사서함과 ARS 및 경북점자도서관 홈페이지(www.welbook.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20만원, 입선 10만원, 참가상은 1만원 상당에 해당되는 상품을 수여한다.

경북점자도서관의 ‘시각장애인 독후감 현상 공모’는 매년 양질의 독서문화와 시각장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경북점자도서관은 전국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점자로 제작된 박경리 유고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를 오는 11일까지 신청 받아 무료 배부한다.

우편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33-206번지 경북점자도서관 (우: 790-838)

E-mail 주소: kb2999@welbook.or.kr 팩스: 054)277-2993

문의: 경북점자도서관(054-277-2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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