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순 삐에따스)은 지난 3월부터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해온 장애인인식개선 UCC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모아 DVD로 제작했다.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바꾼다'라는 타이틀을 걸고 제작된 이 DVD 작품집에는 11편의 수상작과 함께 '우리 사이 짱이야', '우리 친구 까치' 등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작품집을 지난 9월부터 서울지역 초중고교 및 장애관련 기관 등 1,380여곳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여유분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보급한다.

김명순 관장은 "장애이해 자료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학교 및 기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전했다.

*문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 02-44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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