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와 연계해 2019년 신규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 ‘(합)대한상사해피크린’과 ‘(주)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장애인근로자 안전과 보호를 위한 표준사업장 안전교육 및 안전진단’을 각각 20일과 25일 실시했다.ⓒ충남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와 연계해 2019년 신규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 ‘(합)대한상사해피크린’과 ‘(주)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장애인근로자 안전과 보호를 위한 표준사업장 안전교육 및 안전진단’을 각각 20일과 25일 실시했다.

애인표준사업장은 발달장애인 중심의 중증장애인근로자가 취업하고 있어 사업장 내 다양한 기계장비, 화학약품 등 소재를 다루는데 있어 보다 더욱 세심하게 안전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작업장 등 시설의 안전 위험요소 진단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금번 안전교육은 업종 및 직무에 따른 위험성과 안전성 확보 방법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 전반의 건물, 기계, 약품 등 위험 요인을 진단했고 안전장치 마련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형범 지사장은 “안전 전문단체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안전진단을 통해 중증장애인근로자들이 사고없이 안전한 직장생활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지사는 앞으로도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업해 새로이 설립되는 장애인표준사업장과 기존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대상으로 장애인근로자 안전과 보호를 위한 ‘안전교육·안전진단’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0년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공개 모집]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