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안전우산을 배포한다.ⓒ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비, 눈 등 궂은 날씨로 보행 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세종지역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안전우산 1000여 개를 제작‧배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발달센터는 12월까지 세종발달센터를 방문, 상담을 받거나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한 발달장애인에게 안전우산을 직접 전달하거나 세종지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85곳에 안전우산을 배포한다.

또한 세종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 안전우산을 전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발달장애인에게 나눠주거나 발달장애인 주소지로 배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전우산은 우산 가장자리가 형광색으로 처리된, 어두운 곳에서 빛이 나는 소재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안전우산에 대한 문의는 세종발달센터(044-414-91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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