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고등학교 '밍글' 팀이 제1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댄스경연대회 1위의 영예의 기쁨을 누렸다.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

도원고등학교 '밍글' 팀이 '제1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댄스경연대회'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1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댄스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570여명의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지적·자폐성장애 댄스부문 25팀, 청각장애 댄스 부분 2팀 등 총 27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지적·자폐성장애 부문에 참가한 도원고등학교 '밍글' 팀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공동2위는 서부공업고등학교 '올블랙'팀, 안동영명학교 '5번국도'팀에게 돌아갔다.

공동3위는 남양학교 'RED ANGLE(레드 엔젤)'팀, 달구벌종합복지관 '한국무용'팀이 각각 차지했다.

달구벌종합복지관 '한국무용'팀의 공연모습.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

장려상을 받을 보명학교 '발레' 팀 공연모습.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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