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농복클라쓰 비대면 VR 웹툰 작품 전시회’ 모습. ⓒ제주도농아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이 오는 1일부터 한 해 동안 온라인을 통해 ‘제농복클라쓰 비대면 VR 웹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 ‘제농복클라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0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됐으며, 이번 전시회는 교육 참가자들이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창작한 작품들로 마련됐다.

전시회는 청년 장애인들이 직접 창작한 웹툰, 자화상, 자연, 장소, 먹거리 등 작품들과 강사로 활동한 웹툰 작가들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온라인 링크(https://3d.vr-impact.com/deafwel2021/)와 제주도농아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deafwel.or.kr/), 블로그(https://blog.naver.com/deafwel_0722), SNS를 통해 가능하다.

문성은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등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으나, 마지막까지 좋은 성과를 일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동안 청년 장애인들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하면서 그어진 선들이 면이 되고 색이 들어가 그림이 됐으며 이야기를 담아 만화로 담아내었고 이제 여러분들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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