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범 작가 초대전.ⓒ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 갤러리 활(活)이 오는 22일부터 4월12일까지 신세범 작가의 초대전을 진행한다.

적동과 백동, 황동 등의 금속 재료와 장미나무, 밤나무 등 나무 재료를 캔버스 위에 접목한 작품들로 구성한 이번 초대전은 그 동안 회화 위주로 진행한 갤러리 활(活)의 연중기획전시를 다양한 미술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범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캔버스 위에 금속공예를 접목한 작품 14점과 조형작품 4점을 선보인다.

신 작가는 대학 공예학부 강사로도 활동했으며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 대전 우수상과 동아 공예 대전 입선, 경기 미술 대전 특선 등 각종 미술대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 작가는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꿈을 이룬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수많은 수고와 땀으로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럼에도 미래를 향해 일보 정진하는 사람, 그래서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갤러리 활(活)의 전시 오픈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련 문의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지원팀 070-7209-28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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