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에이블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문화예술위) 홈페이지(www.arko.or.kr)가 웹 접근성 품질마크와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WA인증마크: 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를 동시에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인증 표시다. 지난해 심사기준이 강화돼 646개 신청기관 중 194개 기관이 획득했다.

문화예술위에 따르면 1단계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동 평가 및 자동툴 심사, 2단계 전문가 평가 및 기술성 심사, 3단계 장애인·노인 등의 사용자가 직접 평가하는 사용성 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부여하는 WA인증마크는 웹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게만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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