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정 축하연이 열린다.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제정을 축하하고, 이 법률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기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장애인교육법 제정 기념 축하연 및 교육 주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교육 주체들과 민주노동당 최순영 국회의원,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민주당 손봉숙 의원 등 국회의원을 포함한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인교육법 주요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 ‘장애인교육법 제정 투쟁 평가와 향후 계획’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장애운동의 현안’에 대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집행위원장의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부모, 교사, 실무자 등은 1인당 3만원이며 장애아동 역시 1인당 3만원이다.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및 장애인 대학생 등 성인 학생은 1인당 2만원이다.

*문의: 전화 02)739-4804

[리플합시다]복지부 활동보조서비스, 무엇이 가장 불만입니까?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