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회원 30여명은 18일 오후 5시30분께부터 8시40분께까지 국회본관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실을 점거하고 장애인교육지원법을 4월 임시국회내 제정하라고 촉구하는 기습 점거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여야 3당으로부터 "장애인교육지원법을 4월 임시국회내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돌아갔다. 특히 한나라당은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안의 4월 임시국회내 처리를 당론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맹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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