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보조로 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노틀담복지관

노틀담복지관은 정신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복지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명의 정신지체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계양도서관과 경인교육대학교 도서관에서 각각 3개월간 도서 및 사서보조직으로 근무하는 시범사업이다. 9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11월까지 3개월동안 진행된다.

노틀담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직장을 원하는 중증장애인(정신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직무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불어 지역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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