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보이는 서울 종로구 원서공원에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의 증언대회가 열렸다. ⓒ에이블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문화공연팀이 퍼포먼스를 통해 쇠사슬에 매인 듯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삶을 표현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장애인부모들이 끝내 자살을 택한 장애인가족들의 영정 사진을 들고 거리행진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장애인가족들의 무거운 고통을 상징하는 봇짐을 매고 거리 행진을 벌이고 있다. ⓒ에이블뉴스

더 이상 죽을 수 없다는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장애인부모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장애인 가족지원제도의 도입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행진에 나섰다. ⓒ에이블뉴스

"장애인 가족을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청사가 올려다보이는 원서공원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준)의 주최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의 증언대회'가 열렸다.

이날 장애인부모들은 자신들이 살아온 고통의 삶을 눈물로 고백하면서 정부측에 장애인 가족지원제도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고,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인가족의 현실을 알렸다.

[나도 한마디]제28회 장애인의 날에 바란다!

[제10회 에이블 퀴즈]장애인차별금지법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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