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을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청사가 올려다보이는 원서공원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준)의 주최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의 증언대회'가 열렸다.
이날 장애인부모들은 자신들이 살아온 고통의 삶을 눈물로 고백하면서 정부측에 장애인 가족지원제도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고,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인가족의 현실을 알렸다.
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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