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서울다누림시티투어 운행
장애인 택시운전기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인권



사업주 장애인인식개선교육법적의무강화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뉴스홈 > 인권/사회 > 인권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Ex9

인권위에 장애인활동가 ‘우동민’ 새기다

“7년전 인권침해 사과해야”…집중투쟁 경고까지

공동행동, 외부인사 임명·투명성 개혁과제 발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7-06-28 13:21:12
28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가 서울시 중구 저동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현판 옆에 장애인인권활동가 고 우동민 씨의 이름 석 자를 새겼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28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가 서울시 중구 저동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현판 옆에 장애인인권활동가 고 우동민 씨의 이름 석 자를 새겼다.ⓒ에이블뉴스
우동민의 죽음에 대해 이성호 인권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직접 들어가서 받아낼 겁니다.”

28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가 서울시 중구 나라키움 저동빌딩에 입주해있는 국가인권위원회 현판 옆에 장애인인권활동가 고 우동민 씨의 이름 석 자를 새겼다.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 주최 기자회견 도중 벌어진 돌발행동에 인권위 직원들이 항의했지만 박 상임대표는 멈추지 않고 경고로 대응했다. “보수정권 시절 저지른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참을 수 없다”

박 상임대표가 새긴 ‘우동민’은 지난 2010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권단체가 인권위에서 장애인활동지원법의 올바른 제정, 무자격자 현병철 위원장 즉각 퇴진 등을 규탄하며 펼친 점거농성에 참석했다. 당시 인권위는 건물을 점거했다는 이유로 전기와 난방을 차단하고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지했다.

중증장애인이었던 우 씨는 농성 도중 폐렴 증세로 응급차에 실려 갔고, 결국 병세가 악화돼 2011년 1월 2일 사망했다. 이는 2012년 현병철 위원장 연임 청문회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됐고, 마가릿 세카기야 유엔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의 조사로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2014년 유엔인권이사회에서도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를 명시한 보고서를 채택했다. 하지만 당시 인권위는 사과가 아닌 ‘장애인권활동가들의 폭력 때문이다’이라고 변명해 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 후 2015년 이성호 위원장이 취임 후 장애인권단체를 방문, 이 자리에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 위원장은 유감표명을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이를 철회, 현재까지 공식적 사과는 없다.

박 상임대표는 “우동민 열사 죽음 이후 인권위를 찾기 싫었지만 정권이 바뀌고 ‘인권’이야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심어보려고 왔다”며 “우동민 열사의 사망, 인권침해행위에 대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 오래 못 기다린다. 2주 내 사과가 없으면 직접 인권위로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국가인권위원회 현판 앞에서 장애인활동가들이 “공식사과 없으면 직접 인권위로 들어가겠다”고 집중투쟁을 경고했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가인권위원회 현판 앞에서 장애인활동가들이 “공식사과 없으면 직접 인권위로 들어가겠다”고 집중투쟁을 경고했다.ⓒ에이블뉴스
한편, 이날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권위의 개혁과제를 6가지를 발표했다.

박 상임대표가 요구한 과거 인권침해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더불어 ▲독립성 강화와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인권위 관료화 극복과 외부인사 사무총장 임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시민사회와의 실질적 교류와 인권현안 개입력 확대 ▲인권위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이다.

인권운동사랑방 명숙 상임활동가는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인권 현황과 의제를 발굴하는 것은 국가인권기구의 숙명이지만 보수정권 9년 동안 소통이 없었다”며 “인권위는 언론보도를 통해 개혁 TF를 구성했다고 하지만 무자격자 인권위원이 많고 관료화 되고 있는 현실 속 내부 개혁은 힘들다. 시민사회 소통과 관료화 극복을 위해 외부인사로 사무총장을 임명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인권위의 개혁과제를 6가지를 발표했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인권위의 개혁과제를 6가지를 발표했다.ⓒ에이블뉴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인권/사회 > 인권 지난해 장애인 학대 의심사례 1,835건 달해 정지원 기자 2019-09-20 11:24:08
인권/사회 > 인권 장애인거주시설 퇴소 당사자결정권 존중해야 정지원 기자 2019-09-17 13:13:09
인권/사회 > 인권 조국 법무부 장관 ‘정신장애인 편견’ 비판 이슬기 기자 2019-09-11 09:07:58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장애인용 경사형 엘리베이터 제17회 서울특별시장애인정보화제전 제11회 보행지도사 실기 자격검정시험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인권]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손말이음센터 국번없이 107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