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약자를 위한 지팡이홀더 전달식.ⓒ사상구장애인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 운영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헌)에서는 2일, 보행 약자를 위한 지팡이홀더 1,000개(일천오백만원 상당)를 사상구청(구청장 김대근)에 전달했다.

김경헌 대표이사는 “보행 약자가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지팡이를 본인 옆에 두기 위해 바닥이나 벽에 놓아 다른 보행자가 다치거나 불편을 야기해왔는데, 지팡이홀더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이번 지팡이홀더 보급으로 인해 보행 약자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없는 사상구 생활환경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지팡이홀더는 사상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13개소,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외 복지시설 24개소, 백양그린아파트 경로당 외 다중이용시설 132개소 등 총 172개소에 1,000개가 보급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