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평택시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물품 기념사진.ⓒ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4월 7일(화),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권태휴)로부터 후원품(쌀, 물티슈, 화장지, 세재 등)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코로나19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돕고자 평택직할세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권태휴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이 4월 7일(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다.

권태휴 세관장은 “평소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옹호에 관심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 지역사회의 장애인 가정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생필품들은 관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후원받은 생필품을 평택직할세관 뜻에 따라 평택시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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