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응원 릴레이 사진.ⓒ기쁜우리복지관

기쁜우리복지관(관장 임형균)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 내 의료진을 위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응원을 진행했다. 전 직원이 의료진 응원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응원 사진을 제작하여 sns를 통해 공유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5일(수), 3월 30일(월) 두차례 강서구 관내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인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강서보건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을 방문하였다.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서 직접 빵을 만들고, 기쁜우리복지관 전 직원이 함께 응원메세지를 부착해 빵1200개를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시 선별진료소 대기부터 검사과정까지 전 과정을 담은 ‘AAC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도 함께 전달하며, 사용법 설명 등 의료진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였다.

임형균 관장은 “이번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응원을 통해 선별진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사회적거리두기 및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응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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