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내 관계자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창녕군장애인근로사업

창녕군장애인근로사업장(원장 김성도)은 31일 ‘창녕군민 코로나19 극복과 예방을 위한 성금’을 창녕군(군수 한정우)에 전달을 하였다.

성금은 창녕군장애인근로사업장(원장 김성도)의 근로장애인 및 종사자 45여명의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예방’에 힘쓰고 있는 창녕군내 관계자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창녕군장애인근로사업장(원장 김성도) 직원(근로장애인) 김미영씨는 “코로나19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움이 많은데 적은 돈이지만 내가 직접 일해서 받은 돈으로 창녕군과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하였고, 직원(근로장애인) 이교운씨는 그동안 창녕군과 다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서 나중에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최근 뉴스에서 장애인들이 용기내서 파출소에 마스크를 기부를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적지만 용기를 내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창녕군장애인근로사업장(원장 김성도)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로 지정 받아 현수막, 간판, 인쇄물, 안내판등을 직접 제작하여 설치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 매출로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로부터 자립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근로장애인들이 정규직으로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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