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맞춤형 키트.ⓒ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은 3월 20일, 27일 양 일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장애인 46가정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와 맞춤형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긴급지원사업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맞춤형 키트는 1회용 마스크, 즉석밥, 국, 반찬, 과일, 생필품 등 외부활동 제한으로 식생활 및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1차 긴급지원은 30가정(현금지원 1가정, 맞춤형 키트지원 29가정), 2차 긴급지원은 16가정(현금지원 1가정, 맞춤형키트지원 15가정)으로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총 46개 가정에 지원되었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장애인가정에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천구 장애인 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긴급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익옹호팀 양수현 사회복지사(070-4804-60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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