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장갑을 전달하고 있다.ⓒ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과 임직원 일동은 2020년 경자년 첫 근무일을 맞이하여 이용인 신년 맞이 행사를 가졌다.

2019년에는 300개의 커피와 다과를 개별 포장해 달구벌종합복지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해 드렸으며 2020년 경자년에는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600개의 눈꽃장갑과 새해 인사로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이용인을 맞이하며 첫 근무를 시작하였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서준기 관장은 “추운 겨울 장애인들이 복지관을 이용할 때마다 손끝이 빨갖게 오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따스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하며 또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선물을 준비해 드렸어야 하나 늦어 죄송하다.”고 하시며 “더 추워지기 전에 장갑을 전달해 들릴 수 있어 다행이다.”고 하였다.

장갑을 전달받은 박운용 활동지원사는 “매번 이용인과 함께 오지만 비장애인도 추운 겨울에 장애인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방한 물품을 선물로 주니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

또한 달구벌종합복지관 김윤택 이용인은 “작년부터 서준기 관장님과 임직원 일동이 추운데도 불고하고 새해 선물을 준비해주니 마음이 한결 따스해지는 것 같다.”고 하였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