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 단체 기념촬영.ⓒ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10. 19(토)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구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의 생필품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지금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금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은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위기가정과 매칭되어 있는 학부모-학생으로 구성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물품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허전한 마음도 채울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생필품은 기흥구 지역내 이마트(흥덕점, 동백점)와 삼성SDI, 혁신그릇백화점에서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하여 더욱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목으로는 주방세제, 세탁세제, 밀폐용기, 고추장, 그릇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앞으로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김진룡 031-89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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