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놀교실(휴먼학교)” 지정 현판식 개최.ⓒ부산 센트럴병원

부산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지난 4일 15시 11층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교육지원과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센터 “휴놀교실(휴먼학교)”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에서는 구민 소유의 영업장이나 유휴공간을 학습교실로 지정해 주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장소 등으로 이용하는 “휴놀교실”사업과 재능을 무료 강의로 나누고자 하는 강사들의 ‘BLESS 4U’ 프로그램을 연결해 순수하게 구민들의 나눔과 공유로 이뤄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센트럴병원이 휴놀교실로 지정됨을 기념하여 “방송인 조상영” 강사를 초청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노래교실도 함께 진행하였다. ‘웃다보면 인생 대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약2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트럴병원 정일권 병원장은 “이번 휴놀교실 지정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센트럴병원은 노래교실 외에도 부산광역시 북구 교육지원과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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