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보수교육 및 워례회를 실시 모습.ⓒ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2019년 6월 7일(금)에 가사도우미 13명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보수교육 및 월례회를 실시했다.

이번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보수교육은 안전약자를 위한 재난발생 및 화재대응에 대한 의식 전환을 강조하고 가사도우미 활동내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으며 여성장애인분들에게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보수교육은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과 월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시간에는 대전서부소방서에서 소방관이 직접 복지관으로 방문하여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을 배우고 소화기 종류와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응급처치교육으로 심폐소생술하는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가사도우미 월례회로 활동일지 및 출근부를 점검하고 활동중 특이사항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됐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양성교육에 참여한 김00(48세)씨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면서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성교육을 통해 가사도우미들이 다양한 안전교육과 기초교육 등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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