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의집(원장 정은주)은 지난 4월 25일(목) 경기도 안성 소재 에벤에셀수양관에서 ‘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촌에프앤비(주)의 후원 등으로 등대의집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욕구를 기반하여 원가정과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거주장애인과 보호자, 직원, 봉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교촌에프앤비(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며 매년 등대의집의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용인 보호자회 구성환 회장은 “‘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나들이로 진행하다가 운동회로 참여하니 더욱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 되었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등대의집에서는 이용인의 지속적인 원가정과의 만남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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