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거북이 나눔회(회장 김규선)봉사단은 지난 20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 이용 재가 장애인 70명에게 쌀과 빵을 전달하며 새해 훈훈함을 더했다.

거북이나눔회는 매달 지역 재가장애인들에게 휴일 도시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빵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새해를 맞아 휴일밑반찬 이용자 70명에게 각 쌀 10kg을 전달하며 기해년 한해의 시작을 훈훈하게 해주었다.

회원들은 매월 회비를 모아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데 회비를 사용하거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후원 및 봉사를 하는 등 여러 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규선 회장은 “봉사는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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