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은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하는 최중증장애인야간순회서비스 수행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에서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처음으로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를 수행할 수행기관 공모를 하였으며 이에 복지관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추진을 하였다.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는 심야시간대에 돌봄이 필요한 대구지역 내 와상 및 호흡기착용 최중증장애인에게 심야 22시부터 익일 06시까지 신체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7년 및 2018년에는 총 12명의 최중증장애인에게 6명의 순회돌보미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2019년 수행기관 공모 선정을 통해 2회 연속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억원으로 총 20명의 최중증장애인에게 8명의 순회돌보미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준기 관장은 “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다년간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충실히 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최중증야간순회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대구지역의 중중장애인에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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