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감사를 담은 박스 전달식.ⓒ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이복지관은 지난 12월 21일(금)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재가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올 겨울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실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은 “감사를 담은 밥상 – 착한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감사를 담은 밥상’은 매년마다 진행하는 연속 사업으로 이번에는 간편 저장식인 나주곰탕을 주 메뉴로 하여 양평고등학교 창업동아리와 오피스디포 양평점이 후원한 김치, 방한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그리고 본 기관에서 올 여름에 실시한 장애청소년 자립체험 프로젝트 “청개구리 성장스토리”에 참여 학생들이 직접 바자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으로 목도리, 양말, 마스크, 손난로를 구입하여 착한 나눔에 더욱 뜻을 보태었다.

행사 당일에는 아름다운동행의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감사를 담은 밥상 물품을 박스에 담아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사랑의 릴레이를 모두 마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박규창 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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