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신인수)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에 바탕을 둔 지역사회자립생활을 펼쳐나가며 중증장애인의 보편적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신인수)는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BoM성과발표회(송년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중증장애인당사자들의 권익옹호 및 장애인당사자별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고, 개인별 장애유형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및 자조모임활동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BoM성과발표회(송년회)‘는 BMK웨딩홀 4층 아이리스홀에서 200명 이상의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관계기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인 및 활동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oM성과발표회(송년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본 기관에서 진행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IL수기공모전(함께 BoM)과 연계하여 장애당사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BoM성과발표회(송년회)‘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하람 거주인 8인의 난타공연과 함께 활기찬 개회식을 열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장기근속자 시상식과 더불어 봉사왕 시상식(따뜻한 BoM상)이 진행됐다. 장기근속상은 총 14명으로 4년간 근무한 활동지원사들이 수상했다. 따뜻한 BoM상은 자원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밴드가 수상했다.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인수 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자립생활센터에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을 신장하여 지역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매 년 지속적인 ’BoM성과발표회(송년회)‘행사를 통해 장애인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며 장애인당사자와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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