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단체사진.ⓒ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중근)은 3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00여 명이 단풍여행으로 전북 정읍 내장산에 다녀왔다.

이날 ‘힐링나들이’는 관광명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것으로 모든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활동지원사 및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하여 중증장애인과 1:1로 연결하여 불편을 최소화했다.

천중근 관장은 “이동의 불편함과 여행경비의 부담 때문에 장애인 분들이 밖으로 잘 나오지 못 하는데, 단풍향연이 가득한 내장산에서 형형색색 물들어 있는 단풍을 즐기며,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 하시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행복한 외출이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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