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에서 야유회 기념촬영.ⓒ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 소속 2018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은 지난 5월 28일에는 한국민속촌, 29일에는 좋은이웃치즈체험학교로 이틀에 걸쳐 ‘2018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야유회’를 다녀왔다.

‘2018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야유회’는 참여자들이 근로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들간 친목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28일에는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으며, 29일에는 좋은이웃치즈체험학교에서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야유회의 참가한 참여자(이 모,53)는 ‘다양한 공연관람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마상무예와 줄타기공연을 보며 근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참여자(김 모,18)는 ‘평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친구들과 치즈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서로간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1년도부터 보건복지부와 시흥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진행했으며,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ㆍ보급하여 직업 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환경관리, 사서보조, 보육보조, 급식도우미, 우편물분류, 바리스타 등 9개의 직무에 55명을 배치하여 사회참여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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