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미용경영 스터디그룹’ 단체사진.ⓒ우리들의집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성인지적장애인거주시설 우리들의집(원장 노혜원)에서는 6월 5일 ‘인천지역 미용경영 스터디그룹(회장 박경애)’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지역 미용경영 스터디그룹(회장 ’은 인천시에 위치해있는 총 11개의 미용실 원장들이 모여서 미용경영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논의하고 재능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날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욕구에 따른 이미용 관리를 위한 재능기부활동과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궁중떡볶이’ 요리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지역 미용경영 스터디그룹’과 함께 「행복한 시간」에 참여한 총 11개 미용실 원장들은 이용자들과의 봉사활동 시간을 통해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준비한 봉사활동에 이용자들이 기쁘게 들어주고 즐겁게 참여해주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들의집은 성인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주거환경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서 이용자들의 자립생활과 자기결정권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전인격적인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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