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전상규 관장)은 4월 20일(금) 2018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이라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복지관 이용장애인, 가족, 활동보조인, 지원 후원단체 등 4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KT희망나눔재단과 KT사랑의봉사단(KT포항지사)가 함께 지원한 “KT 사랑해 빨간 밥차”와 “KT 체험홍보부스”,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시지회와 영일만이벤트가 지원하는 “사랑의 음악회”, 대구한의대 부속 포항한방병원이 지원하는 “한방진료 및 무료한방차 나눔” 등 장애인의 날 의미를 나누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뇌병변자조모임 좋은모임회장 배유환 씨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날인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반자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기대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하였으며, 전상규 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당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동반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