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화의전당과 협약식 체결했다.ⓒ기장장애인복지관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재)영화의전당은 지난 3월 8일 (재)영화의전당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재)영화의전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문화공동체 구현을 통한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내용은 기장장애인복지관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Communication through Art(C-Art, 씨앗)’ 이라는 발달장애인 작가육성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다.

특히, 내년 2019년은 한국영화 100주년으로서, 이를 사전에 기념하고 영화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들이 영화를 주제로 한 특별 작품을 3월 중 창작하여 전시하고, 어린이날에는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19년 한국영화 기념 벽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본 전시는 오는 5월1일~8일까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중앙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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