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관광을 즐기고 있다.ⓒ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의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박보경)는 지난 5월 18일 ~ 19일 1박2일간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 등 40여명과 함께 인천일대로 “2017 다사랑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평소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가족에게 봄맞이 정취를 선사함으로써 휴식과 삶의 활력을 주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은 1일째 인천의 유명한 관광지이자 먹을거리 볼거리 가득한 인천차이나타운과 송월동화마을관람 후 월미도 테마파크 및 유람선관광을 즐겼으며, 2일째는 바다가 아름다운 강화도 동막해변해수욕장 및 전등사를 관람했다.

박보경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가족나들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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