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19일(일) 지역 내 봉사단체 우리사랑방(회장 안성순)과 함께 재가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거실과 부엌이 그을음과 곰팡이로 벽지 교체가 시급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벽지 교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할 수 있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정00씨(지적 2급)는 “거실과 부엌이 그을음 및 곰팡이로 뒤덮이고 냄새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집수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단체 우리사랑방 회장(안성순)은 “주거환경개선으로 환하게 웃는 이웃을 볼 때 너무나도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031)615-3981(강현구)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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