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외관 모습.ⓒ서울시 행복플러스 발달장애인센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행복플러스 단기보호시설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위탁하여 2015년 개소했다.

발달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긴급사유 발생시(출장, 입원, 개인스케줄, 명절, 경조사 등)긴급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장애인 시설은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어 발달장애인 부모의 긴급사유 발생 시 일시적으로 발달장애인을 돌봐 줄 시설이 없어 별도 시설에 대한 건의가 꾸준히 건의되어 왔다.

또한 대부분 가족에게 의존하며 장애인 보호시설의 존재를 모르거나 적합한 시설이 없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돌봄 서비스제공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플러스 단기보호시설은 보호가 어려운 경우 장애인을 주·야간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보호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긴급 돌봄 특화시설이다.

긴급한 일시 보호를 위하여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6명이 주·야간 교대로 상근하며 장애특성에 맞는 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 보호자는 (행복플러스 단기보호시설)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1일(24시간)이용시 평일 주간(09:00~18:00)1만원, 종일 3만원, 주말 주간(09:00~18:00)1만5천원, 주말 종일 4만원(차상위 20%, 수급 30%)이 소요되며 실종 장애인 긴급보호는 무료로 제공된다.

▶ 찾아오시는 길

주 소 :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134 (지하철 상월곡역 4번출구 3분거리)

▶ 이용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는 지적, 발달 장애를 주로 대상으로 하는 등록 장애인

- 만 7세(유아를 지나 걸어 다닐 수 있는 연령) ~ 만 59세

▶ 문의 02)6959-8100 / http://www.happyplus-s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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