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MASS는 지난 18일(수) 하상복지재단(윤재송 이사장)에 후원금 전달식 모습.ⓒ하상장애인복지관

CLUB MASS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날인 2015년 11월 20일에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1회 두근두근 하상댄스페스티벌” 개최를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에도 10월 29일에 “제2회 두근두근 하상댄스페스티벌”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대관 및 후원품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페스티벌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은 이날만큼은 누구의 눈치 보지 않고 건전하고 건강한 클럽문화를 향유함으로써 문화적 접근의 다양성을 부여하고 발달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열정, 열광의 시간이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원준 이사와 이수빈 팀장이 함께 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클럽에서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런 의미로 작년 연말에는 클럽 직원들이 하상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으로도 이어졌다.

CLUB MASS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건전한 문화향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들의 작은 희망의 손길을 통해 행복한 장애인의 삶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하상복지재단 윤재송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들이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손길을 보내준 CLUB MASS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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