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 시무식 모습.ⓒ익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익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2016년 2월 12일 사단법인 사랑의 손길 새소망에서 운영법인이 삼동회로 변경된 이후 2017년 1월 3일 첫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새해인사, 새해 소원쓰기 등 덕담을 나누며 2017년을 함께 정진하자고 전달했다.

익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정원 40명의 근로장애인 및 훈련장애인과 함께 세탁업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지역사회 총 15곳(숙박업소, 사우나, 체육센터 등) 세탁물품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포장 납품하는 최상의 품질을 통해 업체들과의 지속적인 win win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익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안근선 원장은 “우리작업장의 장애인근로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배우며 앞으로 나아가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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