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희)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장애청소년과 늘푸른청소년위원회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캠프를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통합캠프는 22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 문화탐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통합캠프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일대일 인연맺기를 통해 제주도 문화탐방을 하며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화합을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서로를 이끌어주며 차세대 휴머니즘을 꿈꾸는 희망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박물관, 용두암 등의 자연을 즐기고 레이크레이션, 촛불의식 등을 하며 비장애청소년은 장애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장애청소년은 또래와의 어울림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관계자는 통합캠프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031-592-715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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