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이승창 회장) 자원봉사관리본부 1004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진해여성자원봉사회’회원들은 지난 5월 26일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 하동노인요양원을 찾아 1004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하동요양원(한삼협 원장)은 맞이하는 인사에서“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먼 길을 마다않고 방문해 주신 여성자원봉사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후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설 현황 및 하동요양원의 사명과 비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 시설 돌아보는 시간에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은 “직원들의 밝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이 시설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며 하동요양원의 화목하고 환한 분위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 5종을 준비하여 하동요양원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어르신들께 다시 찾아뵙기를 약속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해여성자원봉사회(김옥자 회장) 회원들은 년1회 경남 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 탐방을 통해 지역 간 교류기회를 넓히고, 자원봉사단체간의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8년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설탐방이 여덟 번째 시설방문 나눔 활동이 됐다.

출처: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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