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모니터링들.

장애인복지관 정립회관(관장 백승완(白承完, 1953년생, 남자)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교과서 모니터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담긴 교과서 내용을 점검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에게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사회를 이루고자 한다.

향후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첫 발걸음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초등학교에서 후원받은 2011년도 교과서를 가지고, 자문위원(고정욱 작가, 김미선 작가, 방귀희 작가)의 지도아래 12명의 모니터링 요원(장애 6명, 비장애 6명)들이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활동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교과서 내 장애편견과 관련된 내용의 순화 및 개정을 요구하고자 한다.

이는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교과서를 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초등학교 교과서 모니터링 5월 정례회의

일시 : 2011년 05월 14일 (토)(예정)

장소 : 정립회관 5층 회의실 (서울시 광진구 구의2동 16-3)

기타 : 초등학교 교과서 모니터링 카페

출처: 장애인복지관 정립회관 (02-446-1237 / 내선 8232)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