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목) 따뜻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여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서는 이용고객분들과 재가 장애인을 모시고 파주에 위치한 “벽초지문화수목원”에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의정부시장 및 시의회 의원들의 환송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복지관 전직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진행되어 나들이에 참석했던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 올수 있었다.

12조별로 나누어 장애인과 복지관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동하고 화분 만들기 및 허브심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진 촬영을 통해 직원 및 자원봉사가 좀 더 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장애인의 문화적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이용고객은 “쉽게 이동할 수 없는 몸이라 나들이를 꿈도 꾸지 못했는데 복지관 나들이를 통해 오랜만에 봄 기운을 맞이하고 따뜻한 햇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즐거워 했다.

나들이를 기획했던 담당자는 이번 나들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좀던 세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내년엔 더욱더 재밌는 나들이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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