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능동 1130번지 동탄신도시 내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복합복지기관인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4월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은 화성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을 하나로 건립한 국내 최초의 복합복지서비스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KBS재능나눔봉사단과 함께 화성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최초의 복합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장애체험 및 문화체험과 기념공연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채인석 화성시장, 김경오 시의회 의장,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 김성회・박보환 국회의원, KBS 부사장 등 지역인사들과 3,000여명의 지역주민은 이날 나래울 화성시 복합복지타운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이종길 나래울 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당구와 게이트볼을 배우고 할머니와 손자가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하고, 도서관에서 엄마가 아기에게 꿈을 읽어주는, 복지라는 희망의 길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가는 나래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031-8015-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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