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대책위원회.

부산지역 장애인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을 위한 상반기 장애인고용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렬 부산일보사 사장)가 14일(목) 오전 11시 장애인 공공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부산 기장 소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대책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부산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 캠페인 ‘착한고용’의 성과를 점검하고, 최근 콜센터, 금융권 등에서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중증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사업을 호텔, 관광산업 분야로 확대시키기로 하였으며 부산교육청, 기초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고용대책위원회 참석 위원들은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원장과 보조공학기기 전시실 등을 견학하며 장애인 훈련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올해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어빌림픽)에 출전하는 부산 지역 국가대표 장애인 기능 인력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장애인고용대책위원회는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정책자문 및 여론수렴 기관으로서 장화익 부산지방노동청창, 이영우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박종수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박호국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 등 15명의 언론, 학계, 재계, 장애인계 인사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출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TEL:051-644-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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