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영 대표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박이영 대표이사가 지역협력 및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시 유성구 용계1통 주민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은 1965년 사회사업가이시며 의학박사인 고 남시균 박사에 의해 장애인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초창기부터 장애인 종합재활시설 건립을 목표로 세워 오늘날 생활시설(성세재활원), 근로시설(성세재활자립원), 의료시설(성세병원), 교육시설(성세재활학교), 이용시설(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작업활동시설(성세시온의집), 체육시설(성세체육관) 등 장애인종합복지타운으로 조성되었다.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은 오래된 역사만큼 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사회복귀를 이루는데 필요한 분야별 재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개척자로서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사실 성재원이 월평동에서 용계동으로 보금자리를 이전하여 지금의 성재원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지역주민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일반적으로 장애인 시설이 들어선다고 하면 혐오시설로 오인해 격렬한 주민반대로 홍역을 치르기 마련이다.

러나 용계1통 주민들은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장애인시설이 이전되는 걸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일부 장애인시설들이 주민들의 반발로 신축 및 이전을 비밀리에 추진하는 등의 현실을 감안할 때 용계1통과 성재원은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과 동의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지역사회복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성재원은 설립당시부터 용계1통과 연대의 틀 속에서 협력과 참여가 자연스럽게이뤄지는 파트너쉽을 형성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주민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초청행사를 통해 식사대접, 위문공연을 정기적 실시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매년 실시하는 마을청소 및 제초작업에 성재원 산하시설 직원들을 대거 투입시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접근이 어려운 마을위치를 고려해 성재원 순환버스를 유성,진잠 방면으로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여 마을주민들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였다.

용계1통 주민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주민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기여한 바가 커 주민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성재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박이영 대표이사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고, 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감사패를 준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상보다 값지고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뜻 있는 일들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사회복지법인 성재원(042-54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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