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사마귀 치료분야에서 머니투데이 브랜드 대상을 받은 보명한의원(서울시 서초구 서초4동)과 연계, 저소득 장애어르신에게 개별맞춤진료와 한약을 지원했다.
강북장애인복지관은 이와 함께 이 날 보명한의원간의 협약식을 맺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계 장애인들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한약지원은 보명한의원과 연계하여 건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어르신 10명을 선정하여 개별맞춤진료를 실시하고 진료에 따른 한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별맞춤진료는 건강체크 후 개별적 상담과 진료를 통해 개인의 병력과 건강상태, 병증을 파악하여 개인에 맞게 처방된 한약이 제공되었다.
이후 우리복지관과 보명한의원은 협력기관으로 상호 명칭을 사용하고 장애인과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협의 추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하는 협약식을 진행되었다.
이번에 무료진료와 한약을 지원받은 한 모 어르신(70세)은 “30대에 남편과 사별한 후 지금까지 한번도 한약을 복용해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친절한 개별맞춤진료와 한약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씀을 하셨다.
이에 보명한의원 원장님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생활하시면 건강하게 생활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라는 따뜻한 말로 답을 대신하였다.
우리복지관에서는 이번 보명한의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연 2회 개별맞춤진료와 한약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진료와 한약지원을 해주신 보명한의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출처 :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02-989-4214)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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