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적합직종 검토 자문회의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일산직업능력개발원(김종상 원장, 이하 일산능력개발원) 인쇄매체과는 지난 21일(화) 11시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개설 예정인 전자책 제작 관련한 타당성 검토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전자출판협회, 인쇄출판 관련학과 교수, 출판업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전자책(e-Book)에 대한열의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사)한국전자출판협회 장기영사무국장의 전자책 출판현황 및 업계 동향, (주)맥플러스의 노구치 히로시게 연구개발소장의 Adobe사의 인디자인 CS5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자책 제작 방법을 발표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인디자인 CS5에서는 기존의 편집디자인 작업 기능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동영상, 3D, 하이퍼링크 등이 강화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전자책 제작 방법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되었고,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전자책 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되어 기존의 인쇄 및 출판관련 학과에서 새로운 직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자문회의를 기점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사)한국전자출판협회가 상호 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들이 전자책 제작 관련 분야로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연수 및 기술 지원, 다양한 업계 정보 등을 수시로 제공해 주기로 하였고, (주)맥플러스에서도 업계와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사업체 연계 맞춤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기로 하였다.

출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031-910-0833)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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