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관계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2010. 12. 9(목) 16:30 인천시청 대강당에서 ‘2010년 장애인체육 특기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장애인체육특기장학생은 본회 자격 기준에 의거 인천 관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대학생(전공과 포함)이면서,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 획득 또는 순위 입상한 자 또는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지속적인 선수생활이 가능하고 체육에 대한 잠재력 있는 학생을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다.

선발 인원은 총 126 명으로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43명, 고등학생 52명, 대학생 15명이며 장학금은 개인별 2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은 총 2,500만원 규모로 본회로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되는 장애인고용장려금을 우수한 장애인체육학생 선수에게 지급하여 사기진작 및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회 사무처장은 ‘120여명의 2010년 장애인체육특기장학생들은 인천장애인체육을 이끌어 나갈역량 있는 선수로 인천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에 따른 장애인체육에 대한 참여 동기 유발과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더 나아가 전문체육으로의 저변확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032-571-0564)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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