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모습.

제7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2010. 11. 18(목) ~ 11. 21(일) 4일 동안 경기도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볼링, 축구 등 8개의 정식종목과 농구, 야구 2개의 시범종목으로 전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인천선수단은 8개 정식종목에 67명(선수 57명,임원10명)이 참가하여 금 4, 은 2, 동 3 개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4위로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육상 김미림선수는 400m, 800m, 1500m에서 3관왕에 오르며 인천광역시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인천광역시선수단 조남규 단장은(인천광역시농아인체육연맹 회장) ‘한 해를 마무리해가는 시점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거둔 선수들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아인들의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회기간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관계직원이 대회 현장을 격려 방문하였다.

출처 :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회(032)571-0564)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