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걷기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이중도)은 11월 20일(토), 10시 유림공원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나누는 행복! 한걸음, 희망! 두걸음’ 걷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걷기대회는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내 장애․비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통합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신체적 건강증진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행사는 유림공원을 시작으로 5km구간을 장애․비장애인이 1대1로 갑천 자전거 도로 길을 따라 걸으며, 걷기코스 중 미션코너를 함께 수행하고 대덕대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유림공원으로 걷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미션코너에서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콩던지기, 과녁맞추기 등을 실시하였는데 이를 수행하고 결승점에 빨리 도착하는 1, 2등에게는 시상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하였다.

이중도 관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변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출처 :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042-540-351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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